[신학기 선물]리얼브라우니.치즈칩의 유혹

오리온 마켓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리온의 프리미엄 브랜드 마켓오가 졸업ㆍ입학 시즌 선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친구들의 졸업이나 입학 축하선물을 서로 교환하는 것이 유행이다. 마켓오 제품들은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매우 좋다.

100% 리얼카카오버터로 만든 마켓오 리얼초콜릿과 함께 신제품인 '리얼브라우니 블론디'와 '리얼치즈칩'도 출시되자마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금발이라는 뜻을 가진 블론디는 리얼브라우니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으로 최상급 퓨어초콜릿에 다크 쿠키와 화이트 초콜릿, 바닐라를 넣고 구워내 가볍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2008년 국내 제과시장에 브라우니를 소개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국내소비자들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리얼치즈칩은 덴마크산 까망베르치즈와 체다치즈를 감자에 토핑한 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진짜 치즈 맛을 바삭하게 느낄 수 있다.

오리온 마켓오 관계자는 "자연재료와 홈메이드가 주 컨셉인 마켓오 제품이 선물용으로 좋다는 인식이 외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들에게도 확산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