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ANDZ by 지오지아', '지이크', '엠비오', '레노마' 등 총 7개의 인기 남성캐주얼 브랜드와 함께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특가 상품을 기획했다. 기획 상품은 총 8가지 스타일로 가격은 기존 백화점 수트의 50~60% 수준인 25만원이다.
잠실점 7층 이벤트홀에서는 'BON', '지이크', '워모' 등이 참여하는 '남성 수트 Fair'를 별도로 진행해 정상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워모'와 '지이크'가 각 15만원이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인 엘롯데(ellotte.com)에서도 '수트 컬렉션'을 통해 정상가 대비 40~60% 할인 판매한다.
권영돌 롯데백화점 남성패션MD팀장은 "신뢰감을 줄 수 있고 세련돼 보이는 단색의 수트를 선호하는 면접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특가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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