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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나들이장터 성공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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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나들이장터 성공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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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자 모두 군의 실천가능 전략 듣고 참여의지 다져"
"참여자 120여명 첫 총회 열어 성공협력 결의"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 지리산 나들이장터 입점자들이 첫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개장과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군은 15일 산동면 온천지구 지리산둘레길호텔에서 2차에 걸쳐 모집한 입점자 120여 명이 첫 모임을 겸한 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문을 열게 될 지리산 나들이장터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을 이끌어 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군과 준비사업단이 지리산 나들이장터의 추진과정, 시장 환경, 비전, 로컬 마켓, 전통가공식품, 공방, 노점 운영방향 설명과 중장기 발전전략 및 향후 일정을 제시하며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의지를 결집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군 관계자의 설득력 있는 실천적 전략에 관한 설명은 시장의 불확실성, 고객 확보 가능 여부 등 지금까지 입점자들이 가져왔던 의구심을 떨치고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으며, 시장을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고객을 변함없는 신뢰로 맞이하겠다는 포부를 안게 했다.
서기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리산 나들이 장터는 온천지구의 재도약을 좌우하는 제2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 성공을 위한 여러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입점자 모두가 주체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결연한 의지로 시장을 살리는데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지리산 나들이장터 성공 결의대회에서는 입점자 대표인 로컬분야 구광모 씨와 전도원 씨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친절한 고객서비스, 품질의 신뢰 확보, 시장질서 확립을 통해 하나로 뜻을 모아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입점상인회 구성, 상인의식 교육, 마켓운영 방식 결정, 운영주체 선정과 생산자조직 육성 등 군-사업단-입점자-지역 상권을 연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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