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역농업의 활로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작목별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장기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지역 내 야생차를 이용하여 만든 천년 역사가 담겨있는 발효차 청태전의 부가가치 향상과 명품화를 위한 전통 발효차 과정을 신설해 40명을 집중 육성하고 금년에 처음으로 농산물의 소비 형태가 전자상거래, 쇼핑몰 등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구매형태로 변화됨에 따라 E-비즈니스 리더 양성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인대학과 CEO 농업아카데미 과정은 2. 28일까지 E-비즈니스 과정은 2.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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