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월대보름 맞아 농악·윷놀이 펼쳐…덕유산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등 인기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날 정월대보름을 맞아 휴양림에서 농악놀이,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를 벌인다.
전북 진안의 운장산자연휴양림에선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이 오는 16일까지 무료 운영한다. 특히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약 7km가 넘는 갈거계곡이 있는 곳으로 음이온이 풍부하며 삼림욕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인기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을 하면서 정월대보름의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뜻 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소장은 “이 기간엔 산불이 나지 않도록 불 사용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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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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