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에서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수석대표를 맡고 홍용표 통일비서관, 배광복 통일부 회담기획부장, 손재락 총리실 정책관, 김도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등 5명이 참석한다. 남측 대표단은 청와대, 총리실, 국방부, 통일부 등이 망라된 것이다.
북측 역시 최고 권부인 국방위원회와 군부, 대남관계를 담당하는 통일전선부와 조평통 관계자들이 나선 것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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