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및 부산권 관광객 유인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7일 국제습지센터에서 코레일과 S-트레인 연계 관광 상품 개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코레일 직원 및 시 관계 공무원 10명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발굴내용으로는 순천만정원과 연계한 할인상품 개발과,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열차 운영 등 다양한 개선안 등이다.
부산역과 서대전역에서 각각 출발하는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의 중간기착지인 순천역은 이번 연계 관광 상품개발로 중부권과 부산권 관광객 유인에 큰 성과를 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관광객의 입장에서 사전체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바탕으로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며, S트레인 하면 순천이 떠오를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된 지역 관광 상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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