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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현장 방제작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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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현장 방제작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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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순천시청 직원 20명 여수 앞바다 기름제거 작업 투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4일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현장 기름제거 작업에 관계 공무원 20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에는 심순섭 환경보호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여수시 낙포동 낙포각 원유 2부두 신덕마을에서 작업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방제복과 마스크를 쓰고 흡착포로 신덕마을 해안 바위와 돌 그리고 모래에 들러붙은 기름띠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갯닦기 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기름이 돌 틈과 모래에 깊게 들어붙어 제거 작업이 힘들었다며 재해 현장에서 공무원의 솔선수범은 당연한 것"이라며 "기름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민·관·경·군이 혼연일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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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31일 발생한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 유조선 충돌 사고로 약 164㎘의 기름이 유출돼 방제 작업이 5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해상 기름띠는 약 10㎞를 형성해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아울러 순천시는 지난 2007년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현장에도 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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