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개막식 직전인 7일 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선수들에게 "열정으로 임하되
어떤 결과도 쿨하게, 당신은 소중하니까요"라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또 "소치에 있는 것 만으로도 우리 모두의 자랑입니다. 대~~ 한민국"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소치 동계올림픽은 8일 새벽 1시14분(한국 시간) 흑해 연안의 러시아 휴양도시 소치에 있는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역대 최대인 71명의 선수단을 파견, 금메달 4개 이상 획득과 3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을 달성할 계획이다. 피켜스케이팅의 김연아,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쇼트트랙 등이 금메달을 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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