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충남당진제철소 A 지구 기술 연구소 앞에 연산 100만t 규모의 차세대 특수강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당진특수강 공장의 총 투자비는 8442억원이며 올해 집행금액은 전체의 35%에 달하는 2963억원이다.
현대제철은 당진 특수공장은 봉강 60만t, 선재 40만t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어현대제철은 포항공장 전기로를 활용해 자동차에 적용되는 고급 봉강 7종과 선재 4종을 선행 개발할 예정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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