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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험설계사 고객 돈받고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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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성화재 소속 보험설계사가 고객이 맡긴 돈을 갖고 지난달 중순께 잠적한 사실이 민원을 통해 접수됐다. 삼성화재는 자체 감사에 들어갔다.

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 부산 송도지점 소속 설계사 김모(42·여)씨가 고객 A씨에게서 660만원을 받고서 잠적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김씨는 지난해 9월 고객 돈을 계좌로 입금받고 나서 지난달 중순께 잠적했다. 김씨는 A씨에게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환급금 660만원을 자신에게 맡기면 1년 후 800만원으로 불려주겠다고 약속했지만 돈을 들고 달아났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김씨가 지난해 12월 회사를 그만두고 한 독립법인대리점으로 옮겼다"며 "그 곳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켜 회사에서 잘린 것으로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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