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 부산 송도지점 소속 설계사 김모(42·여)씨가 고객 A씨에게서 660만원을 받고서 잠적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김씨가 지난해 12월 회사를 그만두고 한 독립법인대리점으로 옮겼다"며 "그 곳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켜 회사에서 잘린 것으로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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