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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 종합 여행사 성장 기대..'매수'<메리츠종금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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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6일 이날 상장하는 인터파크IN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1000원을 제시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국내 공연티켓 시장은 연평균 10% 안팎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인터파크INT의 시장점유율이 70%로 초과성장을 누리고 있다"며 "국내 온라인 B2C 항공권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45%로 항공사 교섭력과 네트워크 확대 등으로 종합 온라인여행사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인터파크INT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36억원, 254억원으로 전년보다 5.7%, 16.5%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엔터와 투어 취급고 성장률은 각각 10.0%, 22.9%로 예측됐고 영업이익은 각각 160억원, 64억원으로 전년보다 14.4%씩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인터파크INT의 공모가는 7700원, 시가총액은 2497억원 수준으로 시초가는 공모가 기준 80~200%에서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밸류에이션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돼 적극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쇼핑 426억원, 도서 58억원, 엔터 5035억원, 투어 1232억원으로 총 6742억원 규모의 기업가치 합산에 근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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