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낙포부두 기름 유출 사고 엿새째…방제작업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 낙포동 GS칼텍스 원유2부두 기름유출 사고 엿새째를 맞아 민관 합동방제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일 오전 영하의 기온 속에 1000명이 넘는 대규모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등 방제당국이 방제에 총력을 펴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신덕마을 해안가 등 방제현장에는 1200명의 인력이 투입돼 자갈과 모래 속 기름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는 어제와 같은 150명의 공무원들을 현장에 보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40명, 한화봉사단 60명, 해양환경관리공단 100명, 영산강유역환경청 20명, 어업포럼 20명, GS칼텍스 150명, 31사단 여수대대 등 군부대 100명, 기타 자원봉사자 250명 등도 합심해 기름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와 함께 여수시 지도선과 정화선, 행정선 등 5청과 해경 경비정 29척, 어선 90척, 민간방제선 100여척 등 총 254척이 투입돼 기름띠제거 등 해상방제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박준영 전남지사는 전남도 소속 공무원 100명과 함께 현장을 찾아 방제작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등 당원 110명이 현장을 찾았다.
어제는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과 직원들이 현장에 나서 방제의 일손을 거들었으며,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10명도 현장을 방문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및 국회의원 등 10명과 해양수산부 손재학 차관 및 직원 90명도 현장을 방문했다.
김대중평화센터 이희호 이사장도 휴가차 경도리조트에 왔다가 여수해경 방제상황실을 들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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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남동부권 환경특별위원회에서 방제활동에 참여하는 등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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