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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전 KBS앵커, 청와대行…도대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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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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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민경욱 전 KBS앵커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내정돼 화제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5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 KBS 문화부장(50)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석은 "해외특파원을 포함해 다년 간 방송기자와 뉴스진행자로서 활동해온 분으로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국민께 잘 전달할 적임자라고 생각 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민경욱 신임 대변인은 인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KBS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문화부장으로 근무해왔다. 그는 "국민과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일조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워싱턴 특파원 때 잠깐 만난 것 외에는 인연이 없으며 (대통령)후보 시절 뉴스를 진행하면서 인터뷰한 경험은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 제안은 설 연휴 직전에 받았다고 한다.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해 5월 윤창중 전 대변인이 경질되고, 김행 전 대변인이 지난해 말 사퇴하면서 한 달여간 공석이었다.

민경욱 전 KBS앵커의 청와대 대변인 내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민경욱, 브리핑은 정말 잘할 듯", "민경욱, 신뢰감 주는 대변인 되길", "민경욱, 발음 하나는 정말 좋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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