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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독립운동 재현행사 주인공은 바로 당신

최종수정 2014.02.03 10:57 기사입력 2014.02.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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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4일까지 제11회 봉황각 3·1독립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할 학생자원봉사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대한독립 만세소리가 울려 퍼졌던 그 날의 함성을 재현할 주인공을 찾는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우이동 봉황각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1회 봉황각 3·1독립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할 학생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들에겐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시민들에겐 애국·애향심을 고취해 3.1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이름, 생년월일, 학교명, 학년, 반, 주소,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이메일(redsej94@gangbuk.go.kr) 또는 학교별 공문(단체)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우편(강북구 도봉로 89길 13 4층 문화체육과), 팩스(Fax 901-6205), 방문접수로도 신청가능하다.
지난해 열린 3.1독립운동 재현 행사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고 있다.

지난해 열린 3.1독립운동 재현 행사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고 있다.


학생들은 오전 9시 솔밭근린공원에 집결, 행사복을 착용한 후 도선사에서 봉황각까지 2km구간에 걸친 길놀이와 태극기 물결의 거리행진, 봉황각에서 독립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봉사활동 최종안내 및 집결시간을 개별문자를 통해 통보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매년 3월1일 온 구민과 함께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고 건국의 정신과 3·1운동의 세계사적 의의를 헌창하기 위해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된 우이동 봉황각에서 3·1독립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북한산 도선사에서 3·1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을 기리는 추모타종을 시작으로, 솔밭공원에서 봉황각 입구까지 2km에 걸친 길놀이 및 태극기 걸리행진이 펼쳐진다.

태극기 거리행진에는 3.1운동 당시의 복장을 한 청소년 500여명이 참가, 그 날의 광경을 재현할 계획이다. 이어 낮 12시부터는 봉황각에서 독립선언문 낭독 및 3.1절 노래합창 등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이외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독립선언문 인쇄 시연, 만세 주먹밥 만들기, 추억의 먹거리 체험, 곤장체험, 3.1 독립운동 전개과정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행사가 열려 3.1절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강북구 문화체육과(☎901-620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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