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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캘린더]7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스위니 토드'

최종수정 2014.02.02 09:00 기사입력 2014.0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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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태양왕' 캐스팅 공개..루이 14세에 안재욱, 신성록 캐스팅

[뮤지컬 캘린더]7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스위니 토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스위니 토드>
뮤지컬 '스위니 토드'가 7년 만에 재공연된다.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의 대표작으로, 1979년 초연시 8개 부문의 토니상과 드라마 데스크상 9개 부문을 휩쓸었던 작품이다. 19세기 산업혁명 초기의 런던을 배경으로, 누명을 쓴 채 억울한 감옥살이를 하고 돌아온 '스위니 토드'가 복수를 위해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7년 초연 당시 평단과 언론, 관객들에게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최근에는 이번 재공연에 합류할 배우들을 뽑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달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40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오디션에서는 실력 있는 기성 뮤지컬 배우에서부터 열정 가득한 신인배우들까지 많은 인재들이 오디션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는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미야모토 아몬 연출이 직접 내한해 배우들을 선발 과정에 참여했다.

(8월27일부터 10월26일까지 / 충무아트홀 대극장)

[뮤지컬 캘린더]7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스위니 토드'

<태양왕>
올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대작 뮤지컬 '태양왕'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프랑스 절대 왕권의 상징 루이14세 역에는 안재욱과 신성록이, 루이14세의 마지막 사랑 프랑소와즈 역에 김소현, 윤공주가 캐스팅됐다. 또 루이14세의 동생이자 기품 있고 이지적인 인물인 필립 역은 김승대와 정원영이 맡았으며, 루이14세의 첫사랑 마리 역으로 임혜영, 정재은이 출연한다. 뮤지컬 '태양왕'은 17세기 프랑스 절대주의 시대의 대표적 전제 군주였던 루이14세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베르사이유 궁전 등 프랑스에서 가장 화려했던 시대를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2006년 초연 이래 8년간 프랑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전역에서도 400회 이상 공연돼 총 17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태양왕'의 첫 한국 공연은 오는 4월10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2월1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4월10일부터 6월1일까지 /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안재욱 신성록 김소현 윤공주 김승대 임혜영 / 6만~13만원)

[뮤지컬 캘린더]7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스위니 토드'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

3월 개막하는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이 주연배우들의 강렬한 캐릭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셜록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이 창조한 셜록홈즈 캐릭터는 그대로 살리고 시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시즌제 뮤지컬이다. 시즌1 '앤더스가의 비밀'은 뮤지컬 시상식에서 11개 트로피 석권, 좌석점유율 95% 기록과 3차례 앙코르라는 대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2 무대는 3월1일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은 시즌1의 흥행을 이끌었던 송용진, 김도현을 비롯해 윤형렬, 이영미, 이주광 등 개성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했다. 뮤지컬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은 세기의 잭 더 리퍼를 쫓는 천재탐정 셜록홈즈의 숨막히는 추격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그려낸 작품이다.

(3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 BBC아트센터 BBC홀 / 송용진 김도현 윤형렬 이영미 / 5만5000~9만9000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오는 5일 '국내외 뮤지컬 시장 현황과 창작 뮤지컬의 해외 진출 방안'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IMF 이유리 집행위원장의 '한국 창작 뮤지컬 역사와 현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현재 중국과 일본에서 뮤지컬 제작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리둔 뮤지컬 프로듀서(중국)와 마츠다 마코토 네르케플레닝 대표(일본)가 각각 '중국 창작 뮤지컬의 심미적 원칙 및 국제 협력'과 '2.5차원의 뮤지컬 선구자'라는 주제로 현지 뮤지컬 시장 현황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역 대표로 나선 배성혁 대표는 '지역 뮤지컬 해외 진출 현황'에 대해 앞으로 지역 뮤지컬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방안과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을 토대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의 뮤지컬산업 중심에 있는 김병석 CJ E&M 대표는 '창작 뮤지컬 해외 진출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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