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올해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앙부처의 총액 및 공모사업은 세부사업과 총사업비가 정해진 사업에 대해 각 지자체가 신청하면 국가 정책과의 연계성, 사업 타당성, 적정성, 사업 파급효과, 지방비 부담 능력과 추진 역량 등을 심사해 지자체별로 지원하는 예산이다
광주시가 신청한 총액사업은 총 10건 1037억원으로 ‘대기환경 오염 예방 사업’(16억원), ‘천연가스자동차 보급’(9억원), 서민 보금자리주택 공급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영구임대주택 건립’(4건 1002억원), ‘기초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14억원) 등이다.
광주시는 이러한 신청사업이 전액 지원될 수 있도록 각 중앙부처에서 운영하는 총액 및 공모사업의 추진 일정, 지원조건 등 지원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방문설명 활동 강화와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를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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