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2007년 7월께 A(45)씨 등 콜밴기사 7명에게 “월정금을 내지 않으려면 공항에서 떠나라”고 위협, 월 20만원씩 1년간 1680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2001년 인천공항 개항때부터 C씨(구속)와 함께 콜벤 호객행이를 해오면서 C씨가 구속되자 혼자서 콜벤기사를 상대로 돈을 뜯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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