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6% 오른 2038.51에 거래를 마쳤다. 신흥국 금융불안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한 금융사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왕 웨이준 저상증권 전략가는 "휴일을 앞두고 특별한 방향성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성장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1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08% 내린 2만1957.58을 기록중이다. 대만 증시는 춘제(春節.음력 설)를 앞두고 최종 청산 결제를 위해 휴장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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