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즐거운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행정은 계속 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성동구, 2월3일까지 2014년 설명절종합대책 마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4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구는 오는 2월3일까지를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온갖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상황보고체계 확립 ▲훈훈한 설날보내기 ▲물가안정 대책 ▲구민 생활불편 해소 ▲의료대책 ▲교통·제설대책 ▲안전대책 ▲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폭설과 한파에 대비, 주민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홀몸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순찰과 상담을 강화한다.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시설물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휴기간 역귀성객 비중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1월29~2월2일 5일간 거주자 우선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을 개방해 역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금남시장, 마장축산물 시장 등 2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연휴기간 동안 주차를 허용해 시장 이용 주민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진료안내반을 운영해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과의 의료지원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동별 당번약국 지정· 안내를 통해 연휴기간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긴급 환자 발생 시에는 110, 119, 120으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소상황실 운영을 통해 청소 관련 민원을 접수·해소, 설날 전·후 취약지역 쓰레기를 중점 수거, 쾌적한 거리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설 연휴 이전부터 해당부서에서 다중이용시설물, 대형건축공사장, 가스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물가 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설 물가 관리를 하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관련 업소에 안전점검을 하고 순차 휴무토록 지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