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고흥 행복메신저 역할 톡톡”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운동선수들의 체력강화를 위한 스포츠인프라 구축과 풍부한 먹거리, 온화한 기후 등으로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을 받으며 여러 종목의 훈련팀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훈련팀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과 고흥군의 특산품인 따뜻한 유자차가 강추위 속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의 지친 몸의 피로 회복제가 되어주고 임원과 가족들의 꽁꽁 언 몸을 녹여주고 있다”며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찾는 여러 종목의 전지훈련 팀들이 강추위에서 불편함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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