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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녀' 임지연 전 남편이 건물 선물…근데 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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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출처: 채널A)

▲배우 임지연(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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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전 남편에게 건물을 선물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임지연은 20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재력가인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과 이혼 사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임지연은 "전 남편이 개인 통장에 매달 돈을 넣었다"며 "항상 비서와 함께 다녀야했기 때문에 혼자 외출해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임지연은 "생일선물로 건물도 받았지만 그 사람의 사랑 방식은 가둬두고 사랑하는 거였다. 내게는 창살 없는 감옥과 같았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임지연의 지난해 MBC '세바퀴'에 출연해 전 남편에 대해 언급하면서 일본 부동산 재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지연이 건물을 선물받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지연 건물 선물, 돈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야", "임지연 건물 선물, 돈 말고 자유를 택한 듯", "임지연 건물 선물, 앞으로 좋을 활동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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