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언론 엑셀시오르 등은 20일 특별치안군이 마약 카르텔 '로스 템플라레스'(영어명 나이츠 템플라)의 간부인 바르케스 마르시아스(37)를 포함한 3명을 19일(현지시간) 체포했다고 전했다.
미초아칸의 자경단은 지난해 2월 지역 주민들이 로스 템플라레스의 폭력과 착취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결성됐다.
멕시코 몇몇 주에서는 지방정부의 치안조직이 마약 카르텔에 매수됐다는 이유로 자경단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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