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지난해 12월24일 오후 6시께 서울시 구로구 서모(49)씨의 집에 침입해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같은 해 7∼12월 수도권 지역에서 모두 37차례에 걸쳐 7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은 박씨의 범행을 도운 최모(50·여)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박씨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일당을 쫓고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