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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적자' 日닌텐도 장중 19% 폭락

최종수정 2014.01.20 10:38 기사입력 2014.0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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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3년 연속 적자를 예상한 닌텐도의 주가가 20일 폭락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전 10시15분 현재 닌텐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1% 폭락한 1만2870엔을 기록 중이다. 개장 초반 18.50%까지 밀린 후 낙폭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8일 닌텐도는 3년 연속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당초 2013~2014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에 1000억엔 영업이익을 예상했지만 이날 350억엔 적자로 예상치를 뒤집었다. 또 250억엔 순손실을 예상해 당초 550억엔 순이익 전망을 뒤집었다.

닌텐도는 엔저에도 위 게임기 판매가 부진하다며 위 판매 전망치를 대폭 하향조정했다.

게임기 시장이 스마트폰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엔저에도 위 게임기 판매가 부진을 면치 못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은 새로운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있다고까지 밝혔다.

그는 "스마트 기기들이 게임기 산업을 성장시키는데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슈퍼마리오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차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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