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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 감독 "맨유 4위 경쟁?" 무리뉴 주장에 발끈

최종수정 2014.01.20 10:23 기사입력 2014.01.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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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우승이다."

데이비드 모예스(5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4위 경쟁이 현실적'이라는 주제 무리뉴(51) 첼시 감독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첼시에 1-3으로 졌다. 16경기를 남겨두고 2009~2010시즌 이후 최다인 7패(11승4무)째를 기록하며 불안한 행보를 이어갔다. 순위는 여전히 7위(승점 37)에 머물러 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맨유가 상위권 팀을 따라잡기는 버거워졌다"며 "4위 경쟁을 현실적인 목표로 잡아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근거 없는 말은 아니다. 맨유는 20일 현재 선두 아스날(승점 51),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0), 3위 첼시(승점 49)에 크게 뒤졌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마저 낙관할 수 없다.

모예스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아직 우승 기회가 남아 있다. 미리 포기하는 일은 없다. 1위로 올라서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무리뉴 감독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한 기자가 팀의 현 상황을 '위기'라고 지적하자 모예스 감독은 "그것은 순전히 당신들의 의견"이라며 "나는 위기라는 단어를 언급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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