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보건소가 어르신 건강 챙겨 드리기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이의 일환으로 보건소는 2011년부터 4년간 23개, 읍· 면·동지역 150개소 거점경로당을 매년 선정해 대사증후군예방을 위한 기초건강검진, 만성질환예방교육, 뇌졸중 예방경동맥 검사, 전북권역 원광대학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교수를 초빙해 심근경색 및 뇌졸중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 권역별 건강강좌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한기를 활용해 1월~2월에는 경로당별로 2회에 걸쳐 수지침과 발마사지, 한지공예 등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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