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장성군이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행정도우미 9명과 복지일자리사업 27명 등 총 36명을 선발해 올해부터 읍·면에 각각 배치했다.
읍면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행정도우미는 1일 8시간 및 주 40시간을 근무하고, 청소도우미와 환경도우미 등 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주 14시간씩 탄력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조만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참여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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