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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산업 경쟁력, '세계 7위'

최종수정 2014.01.14 15:34 기사입력 2014.0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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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 종합 평가' 결과…미국 1위, 중국 2위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경쟁력이 전년과 같은 세계 7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건설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설계 분야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국내 건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순위를 평가한 결과 조사대상 21개 국가 중 7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12년에도 우리나라는 7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 평가 결과 3년 연속 미국이 1위, 중국이 2위를 차지했다. 독일·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3~6위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과 유럽의 강세가 지속됐다.

세부지표인 건설인프라 경쟁력 지표에선 중국이 1위, 미국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8위를 기록, 2011년 11위, 2012년 10위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시장 성장률과 건설리스크 관리 환경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건설기업 역량평가에선 미국이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2년 연속 7위를 유지했다. 시공경쟁력은 해외매출액이 전 분야에 걸쳐 큰 성장세를 보이며 2012년 8위에서 지난해 4위로 뛰어올랐다. 설계경쟁력은 전력과 상수도 분야 해외매출액 저하로 19위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술력 확충과 시장개척을 위한 R&D 투자 확대와 건설기술관리법 전면개정을 통한 건설기술진흥법 시행으로 건설제도 보완·설계 경쟁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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