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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젬백스, 'GV1001' 치매치료에도 효과?…↑

최종수정 2014.01.13 10:51 기사입력 2014.01.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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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젬백스 가 항암치료제 'GV1001'의 신경질환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발표에 강세다.

13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젬백스는 전날보다 750원(5.60%)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젬백스는 서울대 교수팀과 함께 ‘GV1001’이 약물 통과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혈뇌장벽을 통과해 뇌 안으로까지 약물을 전달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국내 특허출원 완료했다고 밝혔다.

젬백스에 따르면 혈뇌장벽(血腦障壁, Blood-Brain Barrier)은 세균 등과 같은 혈액으로 운반 되는 병원체 또는 위험물질이 뇌와 척수에 침투할 수 없도록 막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기존 신경 질환에 관련된 치료제 등 화학물질도 혈뇌장벽을 쉽게 통과하지 못해 관련 치료제의 개발이 힘든 실정이었다.

‘GV1001’은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약물이라는 점에서 알츠하이머 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신경 질환 치료제로서의 우수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는 게 젬백스의 설명이다. ‘GV1001’이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 라는 독성 물질에 의해 신경세포가 사멸되는 것을 막는 효과를 통해 밝혀진 알츠하이머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효과는 우수하나 혈뇌장벽 통과가 어려웠던 기존의 신경질환 치료제와 결합해 투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젬백스의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신경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 전달 기술에 관하여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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