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13일부터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와 KCB에 대해 현장 검사에 돌입한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국민카드 5300만명, NH카드 2500만명, 롯데카드 2600만명 등 총 1억400만명의 인적사항이 포함돼 있다.
금감원은 이번 정보 유출과 관련 없는 카드사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을 한 뒤 보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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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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