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지하철 5호선 연장 개통과 수도권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 건설이란 호재가 작용하는 경기도 하남에 수산물 복합단지가 3월 문을 연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수산물 복합단지는 1만8156㎡에 지상 3~5층, 15개 동으로 구성된다. 한 개 동의 상가건물에 들어서지 않고 마을 형태를 띠게 된다. 이곳에는 총 206개 점포가 들어서며 수산물 소·도매, 일반음식점, 건어물, 냉동창고, 노래방, 야채점 등이 입점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하남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가 계속 유입되는 지역"이라며 "수산물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특화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796-7655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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