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KTB투자증권은 8일 은행업종에 대해 7분기만에 전년동기 대비 이익 증가세 전환을 진단했다. 최선호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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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꼽았다.
오진원 KTB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은행업종은 충당금 적립과 대규모 매·상각, 계절적인 판관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실적 변동성이 있었다"며 "계절성을 벗어나 순이자마진(NIM) 월별 반등과 대출 성장세 호조 등으로 개선 요인이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의미를 둘 수 있는 실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7분기만에 은행 유지버스 지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7.6%로 증가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향후 분기별 NIM의 급격한 상승 전환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바닥을 확인해 대출 증가율 상승은 고스란히 순이자이익의 증가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충당금 비용 역시 연체율 하락과 경기민감산업 익스포져 감소로 안정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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