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해를 버티는 힘'은 '내 아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전국 기혼남녀 9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6차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결과'를 7일 공개했다.
연령별로는 20대는 '배우자'를, 30·40대는 '아이들'이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50·60대는 '바다와 같은 나의 인내심 때문에 올 한해를 잘 버틸 수 있다'고 응답해 연령별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반면 '2013년 힘든 점'으로는 '경제적 문제'가 4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쇠약한 나의 건강' 15.9%, '말 안 듣는 아이' 13.2%, '늦게 들어오는 남편' 1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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