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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60% "보증공제, 보증료 부담 경감돼"

최종수정 2014.01.07 12:00 기사입력 2014.0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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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중앙회의 보증공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60.7%가 보증료 부담이 경감됐다고 답해 보증공제제도가 중소기업의 보증료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내놓은 '중소기업 보증 이용현황 인식조사'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나왔다. 600개 중소기업이 조사대상이었다.
중기중앙회 보증공제 이용경험이 없는 응답자의 경우, 여타 보증기관 이용시 주요 애로사항으로 값비싼 보증료(20.7%), 연대보증(담보)요구(18.0%), 처리시간 지연 및 복잡한 서류(14.0%) 등을 꼽았다.

보증공제 이용경험이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중기중앙회를 통해 보증 받을 수 있는 한도의 부족(40.7%)과 공공조달계약에 대한 보증에 한정해 운영(35.3%)되고 있는 점을 애로사항으로 뽑아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공공기관과의 조달계약과 관련된 보증에 한정해 실시되고 있는 중앙회 보증공제가 하도급거래계약 등 민간부문 계약까지 확대될 경우 응답자의 68.3%가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민간부문의 보증료 절감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는 보증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올해 1·4분기 중 ▲중소기업협동조합 조합원 할인율 확대(2%→5%) ▲대기업 보증수입을 재원으로 소상공인 보증료 50% 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조달계약 참여시 보증한도 확대 적용 등 중소기업 보증지원 확대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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