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민형종 조달청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기술개발과 성숙한 기업문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인 세계시장 개척을 통해 중소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 길러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로 넓어진 경제영토를 내수시장처럼 누빌 수 있도록 글로벌 정책 마련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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