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현숙이 500만 관객 돌파 공약으로 '이진욱과의 결혼'을 내걸었다.
김현숙은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오백 만 관객이 넘으면 이진욱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심은경은 "관객 오백 만이 들면 명동에서 할매 분장을 하고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혔고, B1A4 진영은 "같이 할아버지 분장하고 명동에 가겠다"고 말했다.
진영은 또 "좀 있으면 B1A4가 정규 앨범으로 찾아뵙는데M 오백만 넘을 시에는 사인 CD도 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심은경,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김현숙, 김슬기, 진영(B1A4)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열연을 펼쳤다. 개봉은 오는 22일.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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