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을 비롯해 5부요인, 여야 주요 당직자, 정부 고위공무원, 경제계 인사 등 200여명이 모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대통령께서 나라를 잘 이끌어주셔서 대한민국에 희망이 활짝 피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대선과 관련된 의혹들은 모두 특검에 맡겨 정리하고 경제는 경제민주화를 통한 경제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회 경제적 양극화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타협위원회 같은 협의체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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