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캐머런 英 총리 "새해 경제살리기 매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새해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캐머런 총리는 신년사를 통해 "침체는 벗어났지만 영국 경제는 여전히 취약하다"며 "2차 대전 이후 최대의 성공신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그는 "방만한 과거식 경제로의 회귀는 나라를 파탄으로 이끈다"며 "주변 유럽국을 보면 적자재정과 공공부채 증가를 내버려두는 것이 어떤 재앙을 가져오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9월 시행되는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와 관련 국민의 단합도 촉구했다.

캐머런 총리는 "스코틀랜드 주민투표는 영국의 운명을 바꾸는 중대한 결정"이라며 "모두가 함께 갈 때만 후대를 위한 강한 영국을 건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