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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이명흠 장흥군수, “장흥의 중흥기 열어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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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이명흠 장흥군수, “장흥의 중흥기 열어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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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남부권 거점도시로 국내 최고의 녹색휴양 관광지로 키워 나갈 터"
"지역개발 가속화와 미래성장 동력산업의 집중 육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그동안 다져온 군정의 기본틀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더 구체화하고, 장흥의 중흥기를 열어가겠습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갑오년 신년사를 통해 "군민과 공직자의 노력으로 군정의 많은 분야에서 성과가 이어져 장흥은 이제 전남의 중남부권 거점도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며 이같이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새해에도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경제의 위축이 국내의 유가 상승, 수출 둔화, 내수 부진, 일자리 부족과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을 가져와 우리에게 많은 인내와 지혜를 요구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 군수는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며 새해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시책을 밝혔다.
첫 번째 시책은 지역개발 가속화와 미래성장 동력산업의 집중 육성이다.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와 장흥농공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여건에 부합한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유치해 분양률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창업보육센터 내 참신하고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창업 기업들이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투자 실현율을 높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또한, 전라남도 은퇴도시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하스타운 조성사업은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1,500세대 입주와 골프, 승마 등 체육시설, 의료시설을 갖춘 전국 제일의 친환경생태휴양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 전략산업인 통합의료센터는 금년 6월에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착공하고, 목재산업화지원센터도 금년 6월에 건축공사 착공을 시작으로2016년까지 230억원 규모로 본격 추진하여 한국 목공예산업의 메카로 가꾸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노력항은 서편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국가항인 ‘연안항’ 승격도 추진해 화물선 운항, 해양관광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복합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두 번째 시책은 녹색 휴양관광의 전국 중심지 지향이다.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편백숲 우드랜드는 주변의 난대자생식물원, 청소년수련원, 천문과학관을 포함하고 로하스타운, 토요시장, 동학 역사공원, 목재산업화지원센터와도 연계하여 일반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학생, 청소년 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이 선망하는 국내 최고의 녹색휴양 관광지로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 벤치마킹 대상인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장흥읍 칠거리 일원과 석대들 동학 사적지까지 연계해 문화와 전통, 역사가 공존하는 관광체험의 콘텐츠시장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토요시장 활성화가 중앙로 상권의 활력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여름 대표축제로 이미 성공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UN과 함께하는 세계축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통합의학박람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로 지속적인 성장전략을 모색하고, 통합의료센터와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연계하여 통합의료산업의 헬스케어 중심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최근 레저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승마체육공원 조성, 장흥댐 아래 오토캠핑장 등 새로운 관광레저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것이다.

세번째로 장흥군을 녹색 휴양관광의 전국 중심지로 가꾸겠습니다.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편백숲 우드랜드는 주변의 난대자생식물원, 청소년수련원, 천문과학관을 포함하고 로하스타운, 토요시장, 동학 역사공원, 목재산업화지원센터와도 연계하여 일반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학생, 청소년 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이 선망하는 국내 최고의 녹색휴양 관광지로 키워 나간다는 복안이다.

전국 벤치마킹 대상인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장흥읍 칠거리 일원과 석대들 동학 사적지까지 연계하여 문화와 전통, 역사가 공존하는 관광체험의 콘텐츠시장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토요시장 활성화가 중앙로 상권의 활력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간다.

특히, 더 큰 장흥 중앙로를 목표로 종합적인 발전전략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하는 등 중앙로의 새로운 부활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여름 대표축제로 이미 성공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UN과 함께하는 세계축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통합의학박람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로 지속적인 성장전략을 모색하고, 통합의료센터와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연계해 통합의료산업의 헬스케어 중심지로 더욱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레저 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승마체육공원 조성, 장흥댐 아래 오토캠핑장 등 새로운 관광레저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

네 번째로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고품질 친환경 농업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틈새작목과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아열대 소득작목을 개발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3모작 작부체계와 친환경 유용미생물 공급확대, 무산김, 매생이, 표고버섯, 청태전 등 향토자원에 대해 융·복합된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어업 소득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명품 장흥한우의 명성을 지켜 나가기 위해 우량형질 개발의 수정란 이식센터와 한우 육종단지 조성, 수정란 이식사업 등 고급육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저비용 고효율로 비용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단지조성 등 차별화된 녹색축산을 육성한다.

또한, 말 산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승마체육공원 조성, 승용·비육마 생산기반을 더욱 강화해 전남의 말 산업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수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량종묘 공급, 낙지, 매생이, 키조개 등 생산기반 여건을 강화해 수산사업의 가치를 높이고 득량만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추진해 악화된 해양환경 복구 및 양식어장을 회복시킨다는 것.

귀농학교, 귀농인 영농기술 보급, 귀농인 이주비 지원,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으로 귀농인 유입을 가속화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다섯 번째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훈훈한 복지사회 만든다.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재단기금 모금 및 노인·장애인 종합복지타운 건립 등 사회안전망시설 확충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심성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원, 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아동센터, 위·드림 스타트 센터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킨다.

또한, 우리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 활동 지원 및 능력을 계발하고, 다문화 가족에 대한 적응능력 향상과 자립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여섯 번째로 투명하고 창의적인 열린 행정 구현이다.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투명하고 공정한 공무원, 잘못된 관행과 제도에 대하여 과감히 개선해 나가는 혁신적인 공무원상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간다.

아울러, 금년도 4대 지방선거를 맞아 군민 서로가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공동체 분위기 속에서 믿음을 주고 사랑을 받는 열린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SOC 등 지역 정주기반을 착실히 확충해 나간다.

SOC 확충사업으로 국도 23호선 탐진강 도로 확장사업이 정부의 국도·국지도 건설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용산 우회도로개설공사를 포함, 용산 어산 ~ 장흥 남외 간 국도 확포장 공사는 가급적 빨리 준공되도록 구상하고 있다.

군민생활과 밀접한 군도와 농어촌도로는 주민 활용도가 높은 지역부터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2013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평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과 현재 추진 중인 대덕읍, 회진면 소재지 정비사업 등도 차질 없이 수행하여 활기찬 정주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흠 장흥 군수는 “ 그동안 우리는 ‘군민이 행복한 장흥, 희망이 넘치는 장흥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나무는 그늘을 약속 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 하듯이 미래 창조도시를 만들어 가는 우리의 힘찬 도전은 소중한 결실을 약속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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