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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日銀 총재, 양적완화 정책 연장 시사

최종수정 2014.01.01 11:57 기사입력 2014.01.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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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양적ㆍ질적 금융완화(2차원 완화) 정책의 연장가능성을 시사했다. 물가 상승률이 목표에 미달하면 지속적인 부양책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구로다 총재는 1일 요미우리(讀賣)신문 인터뷰에서 "(2차원 완화를)2년이 되면 끝내거나 (국채 등 자산매입액의) 감액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며 "이 정책 자체가 기한이 한정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시점에서 2년에 끝낼지 어떻게 할지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2%의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지속할 때까지 지금 정책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물가상승률은 2015년도에 1.9%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그때까지 2%에 근접하거나 (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실제 어떻게 될지는 그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세 인상 전후로 추가 완화를 단행할 가능성에 관해서는 "경제 동향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달린 것이고 사전에 결정할 수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요미우리는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의 출구 전략 개시 시점에 대한 논란에 대해 구로다 총재가 시장에 나름대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일본은행은 2012년 말 기준으로 138조 엔인 본원통화(monetary base, 시중의 현금과 민간 금융기관이 중앙은행에 맡긴 지급준비금의 합계)가 2014년 말에 270조 엔으로 2배가 되도록 증가시키고 물가상승률 2%를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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