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농진청이 연구 개발한 마늘의 효능·효과에 대해 안전성, 기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했다. 개정안은 '마늘을 분말로서 하루에 0.6~1.0g(지표성분 알리닌 10㎎/g 이상)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마늘 분말을 하루 0.4~1.2g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밖에 이미 고시된 기능성 원료 가운데 녹차 추출물 등 3개 원료에 대해서는 기능성을 추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