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 UHD 방송수신기 개발·보급확산 ▲ UHD 콘텐츠 제작 ▲ UHD TV와 UHD방송 공동 마케팅 ▲ UHD 기술 교류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스카이라이프는 2014년 1월에 LG전자가 제작한 '리우데자네이로'와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2·3·5호가 촬영한 영상자료로 제작한 '우주에서 바라본 세상 3편: 아름다운 세상 그리고 한반도' 등 UHD 영상을 방송할 계획이다.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가전 회사나 플랫폼 회사만으로는 UHD 방송 서비스가 완성될 수 없다"면서 "관련 산업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면 UHD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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