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도서 지원은 일방적인 도서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초등학교, 어린이병원학교, 해외 한국학교 등 총 327개교에 약 16만권의 책을 지원해왔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2014년까지 해외에 설립된 모든 한국학교에 맞춤식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