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한국환경공단이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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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 이시진 이사장)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8.65점을 받아 86개 준정부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공단은 외부고객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 해 보다 0.73점 상승한 8.85점을 받았고 소속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도 지난 해 보다 0.27점이 상승한 8.35점을 기록했다.


공단은 지난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매우 미흡'(5등급)을 받은 바 있어 그동안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실천된 것으로 해석된다. 공단은 고객 중심의 조직 체질 개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등 내부 인사시스템의 개선·강화, 입찰 시스템 등의 투명·공정성 강화 등 공단 업무 전반에 걸쳐 청렴성 강화에 주력해왔다.

이시진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청렴 노력이 인정을 받게 돼 기쁘지만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최고수준의 청렴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객인 대국민과 소통을 보다 확대하고 기관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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