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공간정보의 민간개방 및 다른 정보와의 융복합 활용 확대, 글로벌 협력에 효과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기존 국가측량 정책 및 국가기준점 관리에서 건설공사 시공측량의 품질향상과 측량ㆍ지적제도의 융합행정을 도모하도록 '측지과' 명칭을 '국토측량과'로 변경해 업무분야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업무별 전문성을 증대하고 책임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팀제를 전면 도입해 6과 19담당에서 6과 21팀으로 체제가 개편됐다.
임주빈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공간정보가 국민생활의 안전ㆍ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고, IT 기술과 융ㆍ복합해 고부가가치의 신산업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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