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알콜' 향수로 은은한 향기 선물=무엇보다 차별화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다면, 출산과 육아로 지친 엄마와 아이에게 기분 좋은 향기를 선물해주는 것이 어떨까. 산뜻한 향의 향수를 활용하면 기분전환부터 긴장완화, 피로회복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무스텔라의 '무스티 오 드 쓰왕'은 무알콜 향수로 아기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레국화와 사양산사나무 등이 함유돼 부드러운 꽃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4만2000원이다.
밤부베베의 '크림 배냇저고리'는 100% 대나무 섬유로 만들어져 감촉이 부드럽고 흡수성이 뛰어나다. 대나무 특성상 농약을 치지 않고 자라기 때문에 섬유 자체가 유기농인 것이 특징. 피부가 민감한 아기들에게도 안심하고 입힐 수 있다. 가격은 3만2000원이다.
◆ 아이들이 물고 빨아도 안심인 '무독성' 장난감 선물=영유아기 아이들은 통상 손에 잡히는 것들을 입에 물고 빠는 경우가 많다. 만약 자녀 또는 조카를 위한 선물로 장난감을 주고 싶다면 소재가 인체에 무해한 지, 공정과정에서 화학처리를 거치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동물 놀잇감 '맥스'는 귀여운 강아지 모양의 장난감으로 남녀 아이 모두에게 인기다. 산책 놀이를 하면 머리와 꼬리를 흔들고 움직일 때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 가격은 3만5000원이다.
이들 제품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인 베페몰에서 판매 중이다.제 25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페 베이비페어)에서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25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오는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1층 Hall A와 Hall B에서 개최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