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쿠팡(대표 김범석)은 새해맞이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전국 곳곳의 일출 명소가 포함된 국내 여행상품을 선보이는 ‘해돋이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동해, 정동진 등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 여행상품’을 비롯해 바다 위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 해돋이를 마친 후 커피 로스팅 체험, 온천 등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까지 약 20여개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먼저, 쿠팡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동해안 지역의 해돋이 여행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해돋이 3대 명소·양떼목장 여행’은 ‘정동진’, ‘추암 촛대바위’, ‘양양 낙산사’ 중 원하는 한 장소에서 해돋이를 감상한 후 강원도 양떼목장을 관광하는 당일 여행상품으로 서울, 안산, 수원, 부천 가운데 한 곳을 출발지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왕복 교통비, 입장료, 가이드비 포함 2만6900원~3만3900원이며,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낭만적인 해돋이 여행을 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준비됐다. 부산항 일대를 도는 ‘팬스타 원나잇 크루즈 투어 1박2일’ 상품은 출발 당일 크루즈에서 불꽃놀이 및 문화공연을 즐긴 후, 다음 날 새벽 바다 위에서 일출을 맞이하는 코스로 구성된 상품으로, 비용은 출발일, 투숙 인원, 객실 크기에 따라 10만5000원~45만원 선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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