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K, 박재범과 손잡고 가요계 컴백 '힙합 열풍 잇는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힙합가수 더블케이(Double K, 본명 손창일)가 미니앨범으로 가요계 컴백한다.
더블케이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SBS 'K팝스타' 출신 이미쉘이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Rewind’'이후 7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박재범의 보이스가 잘 묻어난 타이틀곡 '놈'과 '신데렐라', 'Wish u well', 'She's Gone' 등 신곡은 물론 지난 해 발표한 싱글 '멘트'부터 올해 발표한 '랩운동', 'HOTpants' 를 포함해 보너스 트랙까지 모두 9곡이 담겼다.
더블케이는 타이틀 곡 '놈'에 대해 "상처, 오해, 편견 이런 것들이 사랑을 가로막는 경우가 많다. 두려움을 없애고 다시 처음처럼 사랑하길 원하는 놈이 그녀에게 말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신곡 '신데렐라'는 드라마에 빠져 눈만 높아져 외모만 보고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여성들을 비판하는 곡이며, 'Wish u well' 은 이별 후에 한참 많은 시간이 흘러 미련, 원망 그런 감정이 사라지고 좋은 추억들로 자리 잡은 연인을 진심으로 잘 되길 바라며 응원한다는 곡이다.
'She's Gone' 은 자주 발생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자살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우리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자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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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더블케이의 새 미니앨범은 힙합음악이 지닐 수 있는 사회비판적 요소는 물론, 사랑과 이별을 담은 감성적인 곡들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한편 더블케이는 지난 해 막을 내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쇼 미 더 머니' 에서 퍼포먼스 보다는 감동어린 고백을 담은 공연으로 최종 경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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