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8일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한국가스학회 주최로 산업통상자원부,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 용기 안전관리 개선 및 LPG 업계 상생협력' 주제의 공청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김청균 홍익대 교수는 'LPG 용기의 안전 확보 및 LPG 업계 상생발전'의 주제발표를 통해 안전관리 시스템의 선진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용기 제조설비 주기적 정밀검사 실시 ▲용기 위탁관리 범위·비용 명확화 ▲LPG 판매점 외관 통일 ▲LPG 용기 운반차량 등록제 도입 ▲용기 재검사 기관 정기검사제도 도입 및 용기 폐기 업무 일원화 ▲정부의 LPG 세제·보조금 업계 지원 등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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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의 이윤호 안전사업실장은 LPG 용기의 안전관리 강화는 필요하지만 안전관리 비용의 소비자 전가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업계는 용기 관리 주체 등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조웅환 산업부 에너지안전과장은 "공청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불량 LPG 용기 근절 대책을 수립하는 등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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